김천노회 설립  

총회 산하 95번째 노회인 가칭 김천노회가 탄생했다.

경서노회로부터 분립된 가칭 김천노회는 2005년 2월 14일 오전 11시 김천제일교회에서 설립예배를 드리고, 역사적인 첫 회무를 처리했다.

김천노회는 이날 조직교회 32개처와 미조직교회 15개처 등 총 47개 교회로 조직된 노회로 출발하게 됐다.

설립예배에 이어 가진 회무처리에서 김천노회는 조병우 목사(김천제일교회·사진)를 노회장으로 하는 초대 노회임원을 조직하는 한편 총회총대 선정과 총회기관 이사 선출 등을 완료하며 노회면모를 갖추게 됐다.

이날 회무처리에 있어 김천노회는 의미있는 결의를 해 눈길을 끌었다. 임원회와 상비부 등 각종 회의시 여비 지출을 없애기로 결의하는가 하면, 바람직한 노회 재정운영을 위해 규칙부에 맡겨 규칙을 정하기로 한 것이 바로 그것.

이같은 결의는 분립전 비생산적인 면에 노회재정이 방만하게 운영돼 왔다는데 모든 노회원들이 인식을 같이하고, 보다 생산적인 노회를 만들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이 결의는 무엇보다 노회를 정치하는 곳으로 만들지 않겠다는 강한 의미를 담고 있다. 개교회의 성장과 부흥을 돕기 위한 행정적·정책적 노회로 탈바꿈해 노회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보여줄 지 기대를 모으는 대목이다.

노회가 결의한 이러한 의지는 초대노회장인 조병우 목사의 인사에서도 여실히 드러난다. 조 목사는 이날 노회장 취임인사에서 “새롭게 탄생한 김천노회가 산하 교회에 도움이 되고 하나님께 기쁨이 되는 노회로 세워지는데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회무처리에 앞서 드린 설립예배는 분립위원장 양근실 목사 사회로 회계 남승찬 장로 기도, 분립위원 신신근 목사 ‘역경 때문에 더 잘 된 경우’란 제목 설교, 총회총무 이재영 목사 축사, 서기 배춘식 목사 경과보고, 총회 부총회장 황승기 목사 축도 순서로 진행됐다.
                                              (기독신문 인용)

노회 설립예배 장소 - 김천제일교회

분립위원장 양근실목사

설교 신신근목사

축사 총회총무 이재영목사
축도 총회부총회장 황승기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