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놀라우신 은혜가운데 덕촌교회 사택을 새롭게 단장했어요 *^^*
덕분에 올겨울은 춥지않고 따뜻하게 지냈답니다.
지난 겨울은 너무나 추웠는데, 올겨울도 만만치 않은 추위였죠?
5~6년 컨테이너에서 살았는데 드디어 컨테이너를 탈출하고 집다운 집에서 살고있습니다.
많은 분들의 기도와 염려 덕분에 아름다운 사택으로 변모되었습니다.
집을 지어야 겠다는 직접적인 동기는 큰딸의 동상 사건입니다.
지난 겨울 혹독한 겨울을 나면서 동상이 걸렸고 가족들은 그것도 모르고 그냥 지나쳤죠.
이젠 지나간 이야기이지만 아버지로서 가슴이 많이 아팠습니다.
또한 집을 짓는 과정속에서 보이지않게 도와 주신 교회와 여러분들이있어서 가능했습니다.
저희 교회와 사택을 위하여 애쓰시고 힘써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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