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4개월의 행보를 살펴보자
2015년12월 27일 공동의회에서 결정된 것은 불법으로 서기가된 당회서기 면직과 시무투표 실시가 골자이다
2015년12월30일 당회는 임시당회를 통하여 공동의회의 결정사항을 무효하다며 뒤엎고 당회장 직무정지 결정을 내린후 이를 노회에 청원한다고 했다 (신년1월1일 찌라시 배포)
2016년1월-2월 담임목사가 조건부 사퇴를 한다고 발표하면서 조건부에 3억이라는 전별금이 등장했으며 제직회를 열어 3억을 선교비로 지급한다는 결정을 하였다. (이 시점이 찌라시로 교인들에게 배포하면서 한다고 했던 노회청원이 없던 일로 바뀌는 순간이 된다. 물론 교인들에게 설명은 커녕 발표도 없었다 무슨 일이 있었을까? 상식적으로 봐도 그것은 자신들이 했던 행위가 불법임을 깨닫는 순간이었을 것이다)
2016년3월 전별금(?)은 지급 되었다고 알려졌고 담임목사는 출국했으며 조건부 사퇴라는 것을 밝힐 증인도 사라진건가?
그리고 4월11-12일 정기노회는 충현교회 사태를 다룬다.
당회는 조용한 교회에 담임목사가 사퇴한 것일 뿐이며 당회가 저지른 불법은 묻혀지기를 바라지 않을까? 그러나 너무 많은 불법이 진행되어 돌이키기에는 늦어버린 것을 당회는 모르고 있지는 않을 것이다. 모든 것이 초유의 불법이라는 것이다.
초유라는 말 그대로 어떤 교단도 교회도 이런 류의 불법은 없다는 뜻을 의미한다.
무지는 사람을 용감하게 한다. 죄는 처음이 어려운 뿐이다. 충현의 당회는 무지와 죄의 합작이다.
강남시찰이란 곳은 노회를 지역별로 나눈 조직으로 충현교회가 속한 시찰이다. 여러개의 시찰이 모여 동서울노회를 이룬다.
당회는 그간 모든 일을 시찰과 함께했다고 했다. 1) 김동하목사의 조건부사퇴는 시찰이 중재했으머 당회는 김동하목사를 만난적이 없다고 했다. 2) 성립요건이 안되는 재직회를 열면서 시찰의 권고로 면직서기가 사회를 보라고 했다고 발표했다.
진실이 무었인지 성도들은 안다. 오직 당회원인 장로들만 모르는 것일까?
합동측도 노회도 교회도 법이 존재한다. 충현의 불법이 묻혀진다면 (법을 지키는 것보다는 무지와 죄로 밀어붙인 결과로) 충현은 세습1호교회 에 더하여 세간의 치욕스런 불법을 자행한 교회가 될 것이다.
주여~속히 오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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